ROE는 순이익을 순자산으로 나눈 백분율이다. 영업에 투입된 순자산 또는 투자자의 돈이 가지는 효율성을 나타낸다. 비율을 뒤집으면 순자산만큼 이익을 누적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된다. 즉, 기업입장의 회수기간이다. 전통적으로 ROE는 비즈니스 모델이 경제적 해자를 가졌는지를 따질 때 참조되는 지표이기도 하다. 이 ROE가 높게 유지되는 소형주들을 검색하다가 눈길이 가는 종목을 만났다. 고려신용정보? ♪고려할 수 있을 때 고려하세요~ 이거 아닌가? 신용평가 회사들은 펫 도시가 쓴 「경제적 해자」에서도 소개된 적 있었던 것 같다. '무형자산' 파트에서였던가? 무디스나 한국기업평가 같은... 회사가 아니네. 채권추심?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? 를 한다고 이 회사가? 대박. ㅋㅋㅋㅋ 대박이잖아 이거. 아니 왜 대박..